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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경찰청, 오는 22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 돌입

김선균 | 2021/09/12 22:49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남경찰청과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열흘 동안 '추석 명절 특별 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2단계로 나눠 실시하는 이번 활동은 먼저 1단계로 오는 17일까지 금융기관과 금은방 등에 대한 범죄예방진단과 함께 다세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순찰과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지역안전 순찰과 병행해 홀로사는 어르신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전남경찰청 전경 

특히,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는 18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22일까지 지역경찰과 형사, 경찰관 기동대를 동원해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총력 대응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고속도로 혼잡구간과 전통시장, 역, 터미널, 공원묘지 등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에 선제적으로 경찰관을 배치해 원활한 교통 소통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추석 연휴에는 평소보다 112신고가 증가하고, 특히 긴급신고와 가정폭력, 폭력 행위 등의 신고가 집중됨에 따라 가정 폭력 우려 가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신고 요령과 대처 방법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전남경찰청과 전남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범정부 차원의 방역 조치를 적극 지원하고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가장 안전한 전남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9-12 22:49:38     최종수정일 : 2021-09-12 22: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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